Farewell, 2016! Farewell, UML!

Farewell UML

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 날에 UML에서는 ‘Farewell, UML’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파티 형식으로 국제캠퍼스에서만, UML에서만 개최하고 즐기는 개념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하게 분명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farewell2국제캠퍼스의 구성원인 신입생 여러분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대부분 신촌캠퍼스로 떠나게 됩니다. 이 곳 국제캠퍼스에서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RC활동을 같이 즐기던 여러분은 이제 각자 집으로, 각자의 과와 동아리로 흩어져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특히 내 집(?)처럼 지내오던 UML을 떠나는 것이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 UML에서는 특별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국제캠퍼스를 떠남과 동시에 UML을 떠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또 여러분을 떠나보내는 국제캠퍼스 구성원을 위하여 파티 형식의 행사인 ‘Farewell, UML’입니다.

말 그대로 UML이여 안녕! 이란 의미의 행사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이면서, 완전한 이별이 아닌 만큼 웃는 얼굴로 안녕! 하자는 의미의 ‘Farewell’로 정했습니다.

이런 밝은 느낌의 행사인 만큼 행사가 열리는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아기자기하면서 즐거운 것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farewell UML 1
먼저 사진과 같이 UML 지하 1층에 갖은 풍선과 장식들로 흥겨운 파티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벌써 파티란 느낌이 확 전해지지 않나요?^^그리고 UML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보기 위해서 기억들을 모아 파티장에 함께 전시하여 놓았습니다. 전시 물품들은 2016년 1년 동안 UML의 활동이었습니다. 북클럽, 시네마 클럽, Books for you까지. 지난 1년을 돌아볼 수 있어서 여러분과 우리 도서관 구성원 모두에게 뜻깊은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food1

분위기만 파티 같으면 아무 의미 없을 테니 파티답게 맛있는 먹거리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호빵에 어묵에 불고기 바게트, 카나페, 쿠키 등 콘셉트가 파티인 것에 걸맞게 정말 화려한 라인업이었습니다.

1년 동안 준비한 먹거리들 중에 단언하건데, 진심으로, 질적, 양적인 면에서 모두 최고! (다 먹어본 1인이 보장할게요! ^^)

farewell UML 2

 

그리고 파티라면 당연히 즐거운 음악, 빼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들의 공연이 빠질 수 없겠죠?

farewell UML 3

이 공연은 여러분의 파티라는 기획에 맞게 국제캠퍼스 구성원들이 직접 빈 칸을 채워주었습니다. 총 6팀의 밴드가 공연을 해주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무아, 요지경, 1120F, 박정진/현지혁, 박정수 외 1인, 로드사이드 이 6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멋진 공연 감사했습니다!

공연 사이사이에 막간을 이용해서 UML의 1년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시간과 이벤트 및 다대출자 시상이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감동이 오지 않았나요? 눈물을 훔치는 학생도 본 거 같은데…하하. 준비했던 우리 입장에서는 정말 주마등 같이 스쳐지나간 1년이 좋았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눈물 훔치는 걸 본 학생이 있다면 서로 비밀로 해요 ^^;.

영상 후에 짧은 퀴즈가 있고 난 뒤에는 본격적인 2016 UML Award를 시작 했습니다. 어마 어마한 상품이 걸려있던 이벤트였죠. 주최한 우리도 참가하고 싶을 만큼의 상품이 걸려있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미니, 스타벅스 텀블러 세트,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 등등 여기 다 쓰지 못할 만큼 다양하고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풍성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들은 모두 1년간의 UML을 정리하는데 각각의 의미가 있게 정한 것들입니다.

첫 번째, RC추천도서 farewell UML 4감상문 쓰기.

1년 동안 RC추천도서를 읽으며 받은 느낌을

정리하는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Facebook에 나만의 UML공간 올리기.

UML을 이용하면서 나만의 공간,

나만의 기억을 추억하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세 번째, Yonbook에 Think 남기기.

지난 1년 동안 내가 도서관을 어떻게 썼는지를

되새기며 한 해를 반추하는 의미가 있었지요.

 네 번째, 다대출자 시상식.

가장 활발하게 UML의 자료를 사용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순서였습니다.

 

정리, 추억, 감사의 순서 뒤에 곧바로 이어졌던 다섯 밴드의 2차 공연도 다 마무리가 된 후, 2016년 ‘Farewell, UML’ 파티의 가장 마지막 순서로 7층에서 영화 상영이 있었습니다.

movie1

상영작은 ‘내부자들’로 여러분들 모두 흥미롭게 관람해주어서 준비했던 우리들 모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끝으로 영화를 보고 행사를 마무리하고 나니, 갑자기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가 모두 끝나서 그런 것인지, 정말 여러분과 안녕 같아서 그런 것인지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같은 연세대에 속해 있지만 물리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안녕이라는 인사까지 하고나니, 정말 안녕 같고 그 마음이 공허했다고 할까요? (feat. 공허해)

하지만 이 안녕이 또 다른 곳에서의 행복하고 설레는 시작임을 잘 알기에 우리 UML은 감사한 마음으로, 또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안녕을 외치겠습니다.

 

Thank you! Farewell!

 

-임준석 사서 (UML 학술정보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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