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병서(兵書)의 양상

학술정보원 국학자료실에서는 ‘조선시대, 병서(兵書)의 양상’이라는 주제로 제 30회 고문헌작은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文)’과 ‘무(武)’는 국가를 지탱하는 양 축이라고 할 때, 문치주의를 표방했던 조선시대에 ‘무(武)’의 실제 양상은 어떠했을까?

본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다양한 병서(兵書)들을 망라하여 전시함으로써 전쟁의 역사, 야전 배치에 필요한 진법(陣法)의 내용과 운용의 방식, 군사의 조련, 군사 장비의 해설 및 운용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히 이민족과의 주요한 전쟁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정리한 『동국병감(東國兵鑑)』, 무예와 병장기에 대한 종합적인 조감이 가능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조선 고유의 진법과 군사 편제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는 『진법(陣法)』, 병서의 고전인 『무경(武經)』, 군사 훈련의 지침서인 『기효신서(紀效新書)』와 『병학지남(兵學指南)』 등 12종 17책의 병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병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그림과 이에 대한 해설, 언해(諺解)의 방식 등도 조선시대에 간행된 병서의 다양한 접근과 이해의 방식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본 전시는 201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장소는 ‘중앙도서관 5층 국학자료실’ 내 전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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