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고문헌 작은 전시회- 조선의 백과사전, 유서(類書)

학술정보원 국학자료실에서는 조선시대의 백과사전의 일종인 유서(類書)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조선의 백과사전, 유서(類書)’라는 주제 하에 제 26회 고문헌 작은전시회를 인문학연구원 HK문자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서(類書)’는 동양의 경전, 역사서, 개인 문집 등 방대한 서적을 참고하여 고사(故事), 시문(詩文) 등의 사항을 분류, 편찬함으로써 검색을 용이하게 만든 서적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존 최고의 유서로 평가되는 『고사촬요(攷事撮要)』의 편찬 이후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지봉유설(芝峯類說)』 등이 활발하게 편찬되었습니다. 이 유서들은 조선의 지식인들이 시문을 검색하거나 전고의 출처를 밝히고 고사의 변천을 고찰하며 서적의 오류를 교감하는 데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유원총보(類苑叢寶)』, 『지봉유설(芝峯類說)』,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서 11종 22책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서적은 조선에서 독자적으로 편찬한 백과사전들로서 조선시대에 그 이용도가 높았으며 당대의 지식을 총합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 : 2015. 9. 1.(화) ~ 11. 30.(월)

전시 장소 : 중앙도서관 5층 국학자료실

꾸미기_26 korean classics exhi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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