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센터 연시 추천 영화 (2014. 7,8,9월)

안녕하세요!!

멀티미디어센터가 적극 후원하고 있는 영화클럽 연시에서 추천하는 명작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실제로는 매월초 멀티미디어센터 내에 전시되고 있지만 Library ON의 발행 일정에 맞추다 보니 지난 3개월 분량을 한번에 소개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천에서는 많은 분들께서 알만한 영화들이 선정되었지만 영화 사서인 저도 놓친 영화들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예스맨”이 눈이 띄는데요… 무조건 예스만 외치며 살아 간다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아부쟁이가 될지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여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 같습니다. 다소 과장되고 영화적인 설정과 구도로 짜여져 있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서는 시간내서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음… 그리고 제가 추천한 “작은 거인”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더스틴 호프만은 키가 작은 배우입니다. 그다지 미남도 아니구요. 그런 더스틴 호프만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비록 60년대에 제작되긴 했지만 다시 돌아 보면 많은 명작 영화의 모티브가 될만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포레스트 검프와 같은 반 백치의 캐릭터나 기병대가 새벽의 평화로운 인디언 마을을 습격하는 야만적인 장면은 지옥의 묵시록에서 보여졌던 기병대를 모태로 한 헬기부대의 베트남 시골마을의 습격과도 유사합니다. 무엇이 야만일까요?? 구성과 영상미도 전혀 촌스럽지 않구요. 어렸을 적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그  소름 돋는 느낌은 아직도 저에게는 생생합니다.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 “작은 거인, Little Big Man”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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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 추천작과 한줄평>

+ 2014년 7월

1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방학 기념으로 반지의 제왕 정주행 고고! -연시 7기 서상영

2 쉘로우 그레이브: 욕심과 우정, 모두를 날려버릴 통쾌함. 대니 보일 감독이 선보이는 범죄 스릴러 -연시 7기 안병욱

3 존 말코비치 되기: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독특한 영화. 장르를 규정할 수 없다. <Her>의 스파이크 존즈 감독 작품 -연시 7기 박지우

4 기담: 삶과 죽음 사이의 뚜렷한 경계를 흐려지게 하는 유일한 존재, 사랑. -연시 6기 이소윤”

5 까밀 리와인드: 과거로 돌아갔지만.. 운명은 거스르지 못하네 -연시 7기 김미래

6 라쇼몽: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우리 자신조차 속인다 -연시 7기 문정훈

7 어바웃 타임: 워킹타이틀 표 로맨틱 코미디. 완벽하지 않아서 완벽해지는 순간 -연시 7기 박수빈

8 줄리 앤 줄리아: 입 속엔 침이, 머리 속엔 꿈이, 마음 속엔 행복이 고이는 영화 -연시 6기 이유리

9 헨젤과 그레텔: 이번 여름에 이 아이들의 섬뜩한 이야기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시 7기 마상현

10 트래픽: 통렬한 영화적 서스펜스를 가능케 하는, 영화보다 잔인한 현실 -연시 7기 윤혜수

11 알 포인트: 실체가 없는 존재의 무서움을 뛰어난 디제시스적 사운드, 배경,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모두 표현했다. 단연코 한국 최고의 공포영화 -연시 7기 손동재

12 불신지옥: 맹목적 믿음에 대한 무서움. 한국적 공포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연시 6기 신효진

13 마틸다: 크고 아름다운 초코케익 -연시 7기 김한슬

14 숏버스: 소외 받은, 혹은 상처 받은 영혼을 성(性)을 매개로 치유하는 영화. 영화의 자극성만 보인다면 당신은 영화를 삼분의 일도 못 본 것이다 -연시 7기 손동재

15 인도차이나: 중년의 프랑스 여인과 양녀, 그리고 젊은 해군장교와의 삼각관계를 통해 식민지 사이공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20년이 지났지만 하룽베이의 일몰만큼이나 그 감동은 여전하다 -연세대 멀티미디어센터 사서 김인섭

 

+ 2014년 8월

1 8마일: 힙합 가사 그대로 인생을 살지는 않지만 가사에 스민 정서에 공감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 -연시 6기 이유리

2 레이드: 첫번째 습격 “진짜 액션이 나타났다. 집요하고, 저돌적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우아함을 느낀다 -연시 7기 임희철”

3 조디악: 160분이라는 긴 시간을 촘촘하고 대담하게 풀어나가는 연출이란! -연시 7기 손동재

4 제5원소: SF란 바로 이런 것! 밀라 요보비치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연시 7기 박지우

5 예스맨: “”Yes!””라는 말과 “”No!””라는 말. 단순한 코미디로 끝나지 않는 그 남자의 이야기 -연시 7기 마상현

6 두만강: 장률 감독의 6번째 장편. 두만강은 얼고 배고픈 북한 소년 정진은 강을 건넌다. -연시 7기 박수빈

7 A. I.: “인간들은 우리를 너무 똑똑하고 빠르게, 결정적으로 너무 많이 만들었어. 그들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우린 고통 받지. 왜냐하면 최후에 다다랐을 때 남겨질 대상은 오직 우리밖에 없거든” -연시 7기 서상영

8 킹스 스피치: 의외로 재미 있는. -연시 5기 최영규

9 깡철이: 완득이 때보다 더 성숙해진 유아인의 연기! 휴가철 가족영화로도 굿! -연시 7기 김미래

10 더셀: 사람의 무의식을 엿볼 수 있는 가장 환상적인 방법 -연시 6기 이소윤

11 콜래트럴: 차가운 도시의 비정한 살인청부업자 톰 크루즈, 택시 속 라디오에선 재즈가 흘러나온다. -연시 7기 안병욱

12 왕의 남자: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어?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연시 7기 김한슬

13 식코: 남 얘기가 아니다. 민영화는 한국에서도 추진되고 있으니까. 권리는 결국 쟁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같이 깨달아야 한다. -연시 7기 정혜원

14 토토의 천국: 자신의 인생을 되찾은 이의 행복은. -연시 7기 안병욱

15 브이 포 벤데타: 영웅의 죽음이라는 재생적 상징성과 망각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기억이 만들어낸 혁명의 불꽃 -연시 7기 손동재

 

+ 2014년 9월

1 마더: 어머니는 무엇을 봤길래 그렇게 슬퍼하고 미쳐갔을까? 봉준호 필모그래피의 가장 어두우면서도 가장 훌륭한 단면. 모든 것을 승화시키는 그녀의 춤사위 -연시 7기 손동재

2 컨테이젼: 에볼라 바이러스 뉴스를 보고 떠올랐다. -연시 7기 안병욱

3 베리드: 생매장된 관 속보다 더 답답하고 지독한 세상이라는 관 -연시 7기 임희철

4 젠틀맨 리그: <드라큘라>와 미나부터 <지킬박사와 하이드>까지! 유명한 소설 속 인물들이 이렇게 모인 것만으로도 멋진데 이야기까지 깔끔한 영화 -연시 7기 마상현

5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하나의 아이디어 -연시 6기 이유리

6 하드캔디: 귀엽지만 섬뜩한 소녀의 복수 -연시 7기 김미래

7 킬러들의 수다: 어릴 때는 순수해보인 이들이 사실 킬러였다. 진짜 킬러들은 이처럼 ‘사람’일 것 같다. 살인도 하다보니 익숙해진. -연시 7기 서상영

8 쥬만지: 어마어마한 스릴의 주사위 보드게임. 90년대 최고의 명작! 로빈 윌리엄스 주연. -연시 7기 박지우

9 맘마 미아!: 아바의 노래, 배경, 배우 모든 것이 경쾌한 영화 -연시 7기 박수빈

1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해서웨이의 패션쇼. 스타일링과 예쁜 옷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연시 7기 정혜원

11 미술관 옆 동물원: 낯선 동거인과 만드는 사랑에 대한 즐거운 상상! -연시 7기 문정훈

12 벅스 라이프: 곤충이 이렇게 귀여웠다면… -연시 7기 김한슬

13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 욕망의 허울에 가려진 진심을 바라보기 위한 이야기 -연시 6기 이소윤

14 유령신부: 달달한 영상미가 녹아 흐르는 -연시 5기 최영규

15 작은 거인: 경계에 선 자만이 울타리 내부의 추악함을 볼 수 있다. -멀티미디어센터 사서 김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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