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speare 탄생 450주년 기념 특별전

올해는 셰익스피어가 탄생한 지 450주년 되는 해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두고 “삶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라 표현했던 시인 새뮤얼 존슨의 말처럼, 셰익스피어의 인간과 세상에 대한 통찰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탄생 450주년인 올해부터 타계 400주년인 2016년까지 국내외 문화계에서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이 기획되고 열릴 예정인데요.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도 셰익스피어가 탄생하고 타계한 4월 한달 동안 특별 전시 및 상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William_Shakespear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에 소장된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상화

4층 Art Gallery

셰익스피어의 초상화나 동상, 그리고 그가 살았던 생가와 기념관 모습 등의 사진을 모았습니다. 거기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토대로 한 미술 작품과 공연 사진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그 밖에 희곡의 유명한 대사나 도서관에 보관 중인 작품집 등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각종 사진 및 그림들을 4층 ART Gallery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ooks For You

4층 유리서가에 셰익스피어 관련 도서가 “William Shakespeare 탄생 450주년 : 그가 제시하는 삶, 죽음, 인간, 사랑에 공감하다”라는 타이틀로 전시됩니다. 전시된 도서는 4,5,6층의 Books For You와 Yonbook Librarian’s Pick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Creative Talks 영화 상영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Creative Talks에서 특별 상영합니다. 4월 둘째주(4.7~4.11) 낮 12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이며, 낮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에 관한 해설을 담은 Great Course 강의를, 저녁에는 셰익스피어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합니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UML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로 공지가 나갈 예정입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는 말처럼, 셰익스피어는 많은 희곡을 남겼지만 그의 삶에 대한 부분은 거의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도 셰익스피어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고, 그에 대한 진위논쟁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논란은 셰익스피어의 알려진 성장 배경만으로는 어떻게 그런  작품들을 쓸 수 있었을까라는 의혹 때문일 텐데요. 이는 역설적으로 그의 작품이 그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자기만의 고유한 언어로 사랑, 배신, 욕망, 질투, 복수 등 인간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본질과 자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 셰익스피어를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Francis_Hayman_002

Shakespearean Scene : As You Like It, Francis Hayman(1708~1776) 작

- 장효은 (UML디지털미디어팀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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