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작성 가이드] 논문을 기고하기 전에(2) – 연구 윤리

책임있는 연구자라면 연구 수행에서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연구 윤리를 준수해야 합니다.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이번호에서는 연구 윤리에 어긋나는 연구 부정 행위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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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데이터 위조 및 변조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 또는 연구 결과 등을 허위로 만들어 내는 행위(위조), 연구∙재료∙장비∙과정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데이터를 임의로 변형 삭제함으로써 연구 내용 또는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변조)는 삼가야 합니다.

 

표절

타인의 아이디어, 연구내용∙결과 등을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 없이 도용하는 행위로, 출처표시 누락이나 부적절한 인용 표시 모두 표절로 간주됩니다. 이는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본인이 출판한 자료를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 없이 다시 출판하거나 게재하는 경우 자기 표절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표절 검증 소프트웨어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복 투고

동일 논문을 서로 다른 학술지에 동시에 투고하지 않습니다. 중복 투고 행위는 심사위원과 편집자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것이며, 여러 저널에 투고될 경우 저널들의 명성에도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부당한 저자 표시

연구내용 또는 결과에 대하여 과학적∙기술적 공헌 또는 기여를 한 자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논문저자 자격을 부여하지 않거나, 과학적∙기술적 공헌 또는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생명체 연구 윤리 준수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 윤리에 대한 국가적∙국제적 절차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 논문은 실험과 법률 규정에 따라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인간이나 동물에 대한 생체 실험 혹은 인체 실험을 연구한 논문은 방법 부분에서 서면 진술, 즉, 소속 기관의 위원회로부터 공식적인 승인을 받고 수행되었으며 임상 실험은 법안의 요구에 따라 신고되었음을 밝히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기타

- 연구 지원을 받은 경우라면 모든 펀딩 소스를 밝혀야 합니다.

- 논문 내에 기술된 실험이나 절차를 수행하는데 위험 가능성이 따른다면, 이에 대한 경고와 안전 예방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관련 표준이나 실행 지침이 있다면 인용합니다.

 

모르셨다고요? 그것 또한 당신의 책임!

연구 윤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바른 연구, 착한 연구 하시기 바랍니다^^

 

※ 기사 내용은 Taylor & Francis Author Services, Springer Journal Authors Academy, 연세대학교 연구처/산학협력단 주최 ‘연구윤리와 연구노트’ 특강(2012.5.31) 발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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