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센터 연시추천작 (2013. 11)

지난 달, 올해로 7기째 접어들고 있는 연세시네마(연시)의 신입회원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13학번 신입생에서부터 고학번 고시준비를 하는 학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공과 학번의 신입회원이 있었습니다. 오티에서 영화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나이에 비해서 고전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었고 감수성이 뛰어난 작품에 몰입을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신입회원들로 인해 연시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11월은 1년 중 가장 특징이 없는 달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만큼 영화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모티브를 찾기 어려운 달인 것 같습니다. 연시 7기가 주도하여 그런 11월의 추천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저도 그 중 본 영화가 4편 밖에 되지 않아서 유독 많은 관심이 가는 달이었는데요. 특히 말론 브란도와 비비안 리가 열연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멀티미디어센터에 소장되지 않은 작품이라 급 주문을 하였습니다. 11월 둘째주까지는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고전명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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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추천작과 한줄평>

+ 2013년 10월

1. 터미널: 2시간 내내 필름이 공항에서만 돌아가는데도 보는이로 하여금 전 지구를 생각하게 한다. 따스한 휴머니즘의 바구니같은 영화  -연시 7기 박지우

2.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곧 사라질것을 알게되면, 갑자기 사소한 것들이 빛이 난다”. 시골소녀와 도시에서 전학온 소년을 통해 정말 아름다웠던건 첫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첫사랑의 “시절” 이 더없이 아름다운것임을 알게해주는 따뜻한 영화…  -연시 7기 임희철

3. 씬시티: 만화적 감각과 시원시원한 액션이 인상적인 영화  -연시 7기 박영

4.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다음달 개봉하는 속편(헝거게임:캣칭 파이어)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연시 7기 서상영

5. 스트래인저 댄 픽션: 진정 가치있는 예술적 완성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 아닐까? 행복한 삶에 대한 조명.  -연시 7기 손동재

6. 이성과 감성: 사랑 앞에서 한 명은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운다. 다른 한 명은 감정의 화신이 되어 이성은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결국 두 명 모두 우리 자신들 안에 존재하는 ‘나’였다.  -연시 7기 한혜련

7. 김종욱 찾기: 여행을 가고 싶고 인연을 잡고 싶다. 그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연시 7기 마상현

8.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힘들게 찾은 꽃송이 하나. 친구와 나 사이에 꽂아두다.  -연시 7기 안병욱

9.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기막힌 우연에서 시작된 엄마의 좌충우돌 로맨스! 그녀도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요?  -연시7기 김미래

10. 500일의 섬머: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지금~~ 사랑이 인연인지 우연인지 궁금해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연시 7기 정서원

11. 태양은 없다: 방황하는 젊음의 슬픈 자화상  -연시 7기 문정훈

12. 찰리와 초콜릿 공장: 팀버튼, 로알드달, 조니뎁이 만든 기괴하고 환상적인 초콜릿공장  -연시 7기 박수빈

13. 신세계: 세 남자가 추구하는 서로 다른 신세계.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신세계에 더이상 세계는 없었다.  -연시 7기 김한슬

1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현대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루재스민>(2013)이 우디 앨런식의 재치와 위트가 넘쳤다면, 카잔 감독의 영화는 보다 긴장감 넘치고 적나라하게 현대인의 욕망을 파고든다. <대부>(1972)의 히어로 ‘말론 브랜도’의 젊은 시절이 궁금하다면 이 고전에 주목할 것!  -연시 7기 윤혜수

15. 애니홀: 우디 알렌 감독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쉴새없이 투덜대는 감독님 덕분에 잘 웃었는데, 그런데 왜 이리 헛헛하지?  -연시 7기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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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센터
김인섭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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