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onsei, International Library(4) – 글로벌 연세인이 본 학술정보원

국제대학원 한국학전공 Wei, Ruixin

대학교:서안외국어대학교/西安外國語大學/Xi’an International Studies University

photo_ruixin

 

언제부터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보화라는 말이 점점 유행어처럼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학교 캠퍼스가 한 작은 사회라면 도서관은 바로 이 사회의 정보센터이다. 여유있게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눈코 뜰새 없이 시험준비를 하거나 도서관은 언제나 학생생활에서 뺄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대학교때 중국에 있는 학교 도서관에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추운 가을에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기를 위해 아침 일찍 정문앞에 기다린 적도 있고 무더운 여름에는 비지땀을 줄줄 흘리면서 책 여러권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흔하다. 도서관에 한번 가면 책뿐만 아니라 큰 보온병까지 캠핑할듯 준비한 것이 많았다. 그때 동창들은 농담으로 도서관에서 자리가 모자라서 한번 자리를 잡기가 싸우는 것 못지않게 지친 일이라고 했다. 공부할때 집중되면 무인지경에 들어간다고들 하지만 더 완비한 시설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 아난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석사과정을 하러 연세대학교에 와서 정보화가 어떤것인지를 중앙도서관에서 피부적으로 처음 느끼게 되었다.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는 도서관에서 컴퓨터 많이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 이용하기에 편하다. 보관함을 하나 신청하면 무거운 책이나 물품도 들고 다니는 고민까지 덜어준다. 중국에서 물통을 끼우는 정수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대부분 도서관에 정수기가 없다. 지금 물은 물론이고 공부하다 배고프거나 입이 심심할 때 도서관 내부에 편의점을 이용하면 밥까지 먹을 수 있다. 열람실 자리 사이에 분리되어 있고 서로 방해가 되지도 않고 토론이 필요할 때 도서관의 세미나룸에서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대여할 수 있는 책의 양이 많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연장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중앙도서관에 들어보면 손길 닿는대로 최신의 신문이나 정보를 집을 수 있다. 이런 면으로 보면 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미 책만 읽는 전통적인 도서관에서 넘어가서 정보 집산지로서 학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식은 정신적인 양식이라니 우리학교의 도서관이 학생의 마음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도 도서관에 왔다. 조용한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고개를 들고 주변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둘러봤을 때 “Yonsei, where we make history”라는 구호가 생각났다. 아마 지금 이순간에도 연세인이 중앙도서관에서 역사를 만들고 있다.

 

留学生眼中的学术情报院

国际大学院: 韩国学专业 魏瑞欣

大学:西安外国语大学

不知从何时开始,信息化渐渐像流行语一样被用在各个地方。如果说校园是个微型的社会,那么图书馆自然就是这个社会中的信息枢纽了。不论是闲暇时候享受阅读的乐趣还是备考时忙得不可开交,图书馆总是学生生活里不可或缺的一部分。

在中国上大学的时候,我曾在学校的图书馆度过数不尽的日日夜夜。也曾为了一个好座位大冬天站在图书馆门前排队,夏天大汗淋漓的背着厚厚的一摞书去图书馆也是常事。去一次图书馆,连暖瓶都要拎去,有时候东西准备起来感觉像是要去露营一样。那时候朋友们总是开玩笑说,图书馆抢座位就好比打仗一样让人筋疲力尽。大家总说读书读到忘我之境也就不在乎环境了,但有时不得不说如果能有更好的环境难道不是锦上添花么?

 

来到延世读研究生,在中央图书馆第一次切身感受到信息化带来的便利。无线网络覆盖全面的图书馆里为学生准备的公用电脑可以随时使用。申请一个储物柜厚重的书都不用天天背来背去了。在国内的图书馆饮水难的问题早已被解决,甚至于学习累了或者饿了都可以去图书馆里的便利店买到吃的。自习室被分成一个个小的隔间,学习起来也不会相互有打扰,如果需要讨论问题也可以去会议室。一次可以借到更多的书,预约和延期都可以通过网上进行十分的便利。走进中央图书馆,好像触手所及都是最新的信息,从这个方面看,这里好像又不仅仅单纯是个供大家学习读书的地方了,这里早已变成学校信息情报的集散地。

 

人们总说知识是一种精神食粮,那么图书馆就是让学生精神世界更丰富的地方。今天在自习室学习的时候,抬起头看看周围正全神贯注学习的学生,突然想起延世常说的那句: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不禁让我觉得,也许就在此刻此时此地的中央图书馆里,延世人正在创造着属于他们自己的历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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