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학술정보원 옥상정원 영화제 “별 헤는 영화관” 개막

안녕하세요!!

 

학술정보원에서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였던 옥상정원 영화제가 드디어 개막을 하였습니다.

예전 중앙도서관만 있던 시절에는 옥상에 올라 갈 수도 없었고, 그 공간을 활용할 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학술정보관이 개관을 한 이후로 도서관에 옥상이라는 공간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정원을 만들어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옥상정원은 백양로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캠퍼스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세브란스를 비롯하여 신촌 일대의 야경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옥상 입구에 자리 잡은 커피숍과 곳곳에 배치된 벤치에서 학우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캠퍼스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술정보관에는 여러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멀티미디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강의 및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뿐 아니라 다수의 영화자료 또한 소장하고 있어 연세인 여러분들에게 도서관의 또 다른 기능을 선사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세-삼성학술정보관이 개관한지 5주년을 맞이하여 작년부터 옥상정원에 야간 영화제 기획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연세-삼상학술정보관의 최첨단 시설과 옥상정원이 주는 상쾌함, 가을밤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학우들에게 색다른 도서관의 기능과 모습을 드리고자 학술정보원 옥상정원 영화제를 개막하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영화 관람객들은 영화관 의자에 앉아 감상을 하였을텐데요… 옥상정원에 매트를 설치하여 바닥에 편히 않아 친구와 동료, 연인들끼리 좀 더 가까이 기대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학창시절 캠퍼스의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느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날 작품으로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영되어 220여명 가량의 학우들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상영에 앞서 김진우 학술정보원장님께서 인사말을 해주셨고, 이 영화제를 위해 큰 후원과 협찬을 해 주신 카페 리앙(Caffe Lien’s) 봉종복대표님과 영화기획사인 (주) 조이슈즈(Joyshoes) 서현석(철학 75 동문)대표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상외로 많은 학우들이 참석을 해주셔서 성황리에 영화제가 진행되었으며 교내 교환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 또한 참석을 해주셔서 여러 학우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에 많은 문화행사가 있지만 도서관 옥상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가을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한다는 것이 학우 여러분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것 같습니다.

 둘쨋날 작품은 ‘엽기적인 그녀’이고 우리 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청춘남녀의 다소 기이하지만 로맨틱하고 흥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편안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학술정보원 옥상정원 영화제 “별 헤는 영화관”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매년 가을밤 옥상정원에서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영화제에 참여한 많은 학우들께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내년에도 또 영화제가 열릴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영화제에 참여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 좋은 작품과 알찬 준비로 다음 영화제에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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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센터 김인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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