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eBook을 봐봐봐 [1]

학술정보원에서는 현재 총 18개의 사이트에서 국내 17,334종, 국외 121,882종의 eBook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도서 이용안내)

사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리소스인데요, 그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eBook 서비스인 교보문고, 북큐브, 웅진OPMS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이용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점들을 연재로 차근차근 알려 드릴까 합니다.

+ 우리 학술정보원에서는 2004년에 북토피아 eBook 약 1,000여 종을 서비스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eBook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합종연횡이 반복되는 eBook 솔루션 업체들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교보문고, 북큐브, 웅진 OPMS의 세 가지 서비스로 정리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Amazon, 또는 Apple iBooks처럼 대부분의 메이저 출판사들과 라이선스를 맺은 Top Solution Provider가 있으면 이용자 입장에선 편하긴 할텐데요…)

+ 이 세 가지 서비스는 각각 별도의 사이트와 리더, 앱들을 제공하고 대출/반납 방식으로 시스템화되어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DB 방식(사이트에 접속해서 PDF 포맷의 전자책을 브라우저에서 읽거나 내려받아 Adobe Reader 등으로 읽어야 되는) eBook 서비스도 많이 있거든요. 이런 서비스 유형은 주로 학술 데이터베이스들에 많은데요, 요건 차차 설명해 드릴게요.

+ 현재 제공 중인 세 가지 eBook 서비스 중에서는 교보문고 eBook8,532종(2012.10.22 현재)으로 제공되는 책 수가 가장 많네요. 예전에 제공하였던 북토피아 eBook 2,400여 종은 지금은 웅진OPMS 사이트에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 학술정보원에서는 세 곳의 eBook 제공업체들로부터 연간 평균 4,000여만 원 정도의 예산 규모로 새로 제작, 발간되는 eBook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최대한 각 사이트끼리 중복되지 않게 선정한다는 거예요. 즉, 새로 제공되는 신간들을 두루 보려면 세 가지 eBook 서비스들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네요.

 

+ 신간이 왜 이렇게 없어요? 라는 질문에 대해…

……기본적으로 페이퍼 북이 발간되면서 대부분 eBook으로도 동시에 발간되는 미국의 eBook 시장과는 달리, 국내는 eBook 출판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큽니다. 작가들의 인식 문제도 있겠지만, eBook의 시장성을 아직도 반신반의하고 있는 출판사들과 eBook 출판 시 작가에게 주어지는 열악한 수익 배분 구조가 문제인 듯합니다. 국내 출판사들은 페이버 북 판매를 끝낸 후에 eBook을 출판하는 것을 선호하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몇몇 작가들에 의해 동시 출간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 eBook 사이트에서는 읽을만한 신간들이 많은데 왜 우리 도서관 사이트에선 그 책들이 안 보이는지를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BtoC(개인판매용)로는 제공되는 베스트셀러들이 출판사의 정책으로 BtoB(도서관 판매용)로는 제공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출판사들, 나빴어!) 저희들도 이런 환경이 참 맘이 아프네요.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의 ‘자료구입신청’ 페이지에서 eBook도 구입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문제로 신청하신 eBook이 도서관 구입용으로 제공되지 않을 경우에는 실물 책으로 구입을 하고 있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모바일 사용법
은 이번 호에 게재하려고 했으나, 기사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 호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교보문고에서 앱을 곧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지금의 다소 불편한 이용 방법들이 개선되기를 다같이 기대해 보기로 하죠.
그러면 아래에 각 서비스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면서 이번 호 기사를 마칠까 합니다.

 

+ 교보문고 eBook 전자도서관
- 2007년 서비스 시작
- 총 8,532종(2012.10.22 현재)
-  1인 3책 7일 대출 가능, 연장 1회 가능(반납일에 자동 반납 처리됨)
- 예약 3책까지 가능(예약대기일 2일)
-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 북큐브 eBook Library
- 2011년 서비스 시작
- 총 2,708종(2012.10.22 현재)
-  1인 3책 7일 대출 가능, 연장 1회 2일 가능(반납일에 자동 반납 처리됨)
- 전자책 전용 단말기(북큐브 B-612, B-815),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 현재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2층에 있는 IC/U-Lounge 헬프 데스크에서 전용 단말기인 B-815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02)2123-6200)

+ 웅진OPMS Mekia Library
-  2011년 서비스 시작
- 총 2,616종(2012.10.22 현재)
- 1인 3책 7일 대출 가능, 연장 1회 7일 가능(반납일에 자동 반납 처리됨)
-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 eBook 서비스 문의 : 학술정보원 학술정보서비스팀 (02)2123-6300

 

3 comments on “모바일로 eBook을 봐봐봐 [1]

  1. b037 on said:

    감사합니다. 다음 호 기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에서 연세대학교 도서관까지는 찾아갔는데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로그인 되지 않습니다.(id/pw는 중앙도서관의 id/pw를 입력했습니다.)
    해결방법이 있는지요?

    • 학술정보원 on said:

      교보문고 앱 사용하시기가 좀 힘드시죠?
      다음 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1)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 먼저 로그인하신 다음, Search>전자도서 메뉴에서 교보문고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셔서 (우리 도서관용으로 개발된) 교보문고 eBook사이트에 일단 들어가셔야 합니다.
      2) 교보문고 eBook 사이트에 자동 로그인이 되면 정상입니다. 이 과정에서 eBook사이트에 이용자의 ID정보가 생성되게 됩니다. 즉, 최초 1회만 하시면 됩니다.
      3) 아이패드 앱에서는 현재 Password도 ID와 동일하게 입력(즉, Password에도 ID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수정요청을 해서 앱 업데이트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4) 앱에서 로그인 되신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교보문고 모바일 앱이 현재 좀 불안정한 것 같습니다. 제 아이폰(iOS 6)에서는 자꾸 죽고 제대로 eBook이 열리지 않는 상태이네요. 저희가 이번달 중순 경에 교보문고 담당자에게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앱 업데이트 및 사이트 안정화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조금 시간이 걸릴 듯 싶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는 아직 좀 안정화가 안되서 저도 답답하네요. 최대한 빨리 되도록 저희가 강력히 요청할께요.

      • b037 on said:

        ^^감사합니다.
        어플의 리뷰를 보니 거래업체들에게 거래 끊으라는 글까지 있더군요. 모르고 깐 것도 아닌데 천천히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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