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영문학, 문헌정보학 주제전문사서 – 기선아 사서!

Q1. 선생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영어영문학, 문헌정보학 주제전문사서 기선아입니다. 학부에서 영어영문학과 문헌정보학을 이중전공 하였고, 대학원에서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문헌정보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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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주제전문사서로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영어영문학, 문헌정보학 주제전문서비스는 주제분야의 장서선정, 학술정보교육, 연구정보제공, 강의지원, 학과연락, 연구업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학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별로 심화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주제분야 배경지식이 있는 사서가 소속기관의 해당분야 연구자를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구동향을 최대한 잘 반영하여 도서관 자료를 구성하고, 교육, 상담 등의 활동을 통하여 자료이용을 활성화하며, 사서 스스로도 주제분야 연구자로서 활동함으로써 학계와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서토론클럽 운영을 지원하며 대학구성원 간의 학습공동체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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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직업으로 사서를 선택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미국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책을 읽었는데요. 도서관에 처음 온 어린이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필요한 책을 정확히 골라주는 사서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후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에 가까운 교수님을 통하여 문헌정보학의 미래지향적 가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요.

 영어는 중, 고등학생 때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는데요. 제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던 해에 학부제가 도입되면서, 문과대 학부생은 전공을 필수적으로 2가지를 공부해야 했어요. 학부제 덕분에 저는 ‘영어’와 ‘책’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모두 선택할 수 있었지요.

 도서관에 입사한 후에도 두 전공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외국도서 구입, 분류, 외국인 이용자 교육 등을 담당하였고요. 2007년부터는 제 전공학과의 강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니, 저는 학업과 직업을 잘 연결시킨 행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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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사서로서 보람 있었던 경험은 어떤 것이 있을지요.

 제가 2001년부터 만 13년 동안 우리 도서관에 근무하였으니, 보람이 있었던 기억이 매우 많아요. 주로 제가 도와드린 교수님께서 좋은 연구실적을 내신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자면, 사학과 임성모 교수님께서 많은 책을 수년간 신청하셔서 열심히 수집을 도와 드렸는데, 교수님께서 제출하신 논문이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로 선정되셨을 때 기뻤고요. 영어영문학과 임철규 교수님께서 저서인 ‘죽음’의 글머리에서는, 죽음을 중심으로 한 동·서양의 철학과 문학의 접목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저에 대한 감사 인사도 써 주셔서 흐뭇했답니다.

  그 외에도 작년 초에 도서관에서 실시한 교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제 담당학과의 주제전문사서 인식도가 100%로 나타난 점이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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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선생님을 만나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4층의 인문사회참고자료실로 오시면 됩니다.

 도서관에서도 이용자 서비스 이외에 여러 가지 회의나 재교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화나 이메일로 미리 연락 주셔서, 원하는 서비스와 방문시간을 예약해 주시면 좋겠지요.

 아직 잘 모르는 도서관 서비스가 많다고 느껴질 때, 논문작성, 보고서 또는 발표 준비를 위하여 선행연구를 조사할 때, 전공 관련 진로를 상담하고 싶을 때,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하고 싶을 때 저를 편하게 찾아주세요!

기선아(2123-3325, soni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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