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관하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을 소개합니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를 통해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는 기록이 있는 날입니다.  2013년 4월 1일 부활절 다음 날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이 개관합니다. 마치 129년 전 언더우드 선교사가 이 땅을 밟았을 부활절 그 때를 꼭 맞춘 것처럼 말이죠.

언더우드기념도서관(Underwood Memorial Library: 약칭 UML)은 기독교적인 교육을 통해 이 땅과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그 설립자의 정신을 국제캠퍼스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언더우드 선교사(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연세의 정신과 학문에 다가서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학술정보원 사서들의 염원이 도서관 건물 곳곳에 담겨 있는 훌륭한 도서관으로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 도서관이랍니다.

국캠1

이번 호에서는 이 도서관에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에 들어오시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는 반드시 본인의 아이디 카드를 도서관 출입게이트에 대서 신분 확인을 받고 출입을 하셔야 합니다. 도서관 출입구는 지하 1층 생협 매장 쪽에서 올라오는 출입구와 1층 정문의 두 개의 출입구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데스크는 1층, 2층, 4층, 이렇게 세 군데 서비스 데스크가 있어서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P130326095227<1층 서비스데스크 및 IC전경>

1층 데스크는 도서관에 이용에 관한 모든 일들을 상담해 드리는 “통합이용자서비스 데스크”라고 합니다.  모든 도서자료의 대출/반납을 여기서 처리하고 있고요, 예약도서를 찾는 곳도 1층입니다. 교수님들이 수업을 위해 요청하신 지정도서를 대출하는 곳도 1층이고, 기기 이용 안내, 좌석의 이용, 그룹스터디실 사용 안내 등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모든 궁금한 점은 1층 데스크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1층과 지하 1층에는 Information Commons 즉 PC를 통해서 검색도 하고 과제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Express 코너와 좌석 배정을 받고 이용하실 수 있는 좌석이 나누어져 있으니, 좌석배정 키오스크에서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언제든지 데스크에 와서 문의해 주세요.

2층은 멀티미디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층 서비스 옆에 있는 서가에서 직접 보고 싶은 자료를 찾아서 데스크에서 대출을 받으신 후에 열람 좌석을 좌석배정기에서 배정받아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는 대부분 도서관 내에서만 이용하셔야 하며, 대출된 후 3시간 이후부터는 시간당 100원의 연체료가 있으니, 이용 후 꼭 정해진 시간에 반납을 해주셔야 합니다.  RC라는 하늘색 스티커가 붙은 자료는 RC 교육을 위해 특별히 지정한 자료로 1박2일 대출이 가능해서 도서관 밖으로 대출해 가실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센터에서는 2~5명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아늑한 씨네마룸과 대형 스크린과 7.1Ch 서라운드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는 미디어감상실, 직접 미디어 제작을 할 수 있는 미디어제작실, 편집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P130326095227A<멀티미디어센터 데스크와 3층 교육실>

3층은 거의 모든 방이 그룹스터디실로 구성되어 있고, 도서관 이용교육을 받는 교육실이 있습니다.  그룹스터디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uml.yonsei.ac.kr/)나 모바일 페이지(http://uml.yonsei.ac.kr/mobile/)에서 예약을 한 뒤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룹스터디의 성격상 방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방에 따라 최소 3인에서 8인 이상의 예약자 아이디 정보가 필요합니다.

4층은 창의열람실(Creative Reading Room)인데요, RC 교육을 위한 추천자료, 강의 관련 자료, 신간도서, 잡지 등의 연속간행물 등의 자료가 비치되어 있고, 4층 데스크에서는 강의 자료 및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자료에 대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에는 열람실 성격의 책상과 의자도 있지만, 열람실 중앙에 다양한 모습의 대형 소파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고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4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혼자 사색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팡세라는 이름의 사색 소파도 있는데, 신촌 캠퍼스의 열람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프리미엄 전망을 보면서 책을 읽으실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P130326095227B<4층 창의열람실>

5층과 6층은 자료열람실입니다. DDC 주제분류표(Dewey Decimal Classification)에 의해 5층에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언어학, 순수과학, 응용과학 분야의 책들이 배열되어 있고, 책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6층에는 예술, 문학, 역사 분야의 책들이 배열되어 있고, 5층과 똑같은 구조로 공부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7층은 160석 규모의 국제회의실, 세미나실이 갖추어져 있고, 바다 전망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 옆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4월 말쯤 오픈하게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국제캠퍼스의 명소가 되겠지요?  야외 테라스 쪽에는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요.  올라가 보시면 송도를 전망할 수 있는 훌륭한 옥상정원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P130326095227C<국제회의실과 야외테라스에서 옥상정원 가는 길>

1층부터 7층까지 따라오시느라 힘드셨죠?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는 제가 소개해드리지 못한 많은 좋은 곳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한꺼번에 다 소개해 드릴 수는 없으니, 개관 이후 한 가지씩 상세하게 다루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1일 개관하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 기대해 주시고, 개관 기념 이벤트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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