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윤동주 시인 유고·유품 기증 특별전

    윤동주 시인의 유고와 유품이 연세대학교에 기증된 것을 기념하여 윤동주기념사업회와 학술정보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특별전을 마련하였습니다. 2월 27일(수) 오전 1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특별전이 진행됩니다.

포스터-610X440-가로

▶전시 제목: 윤동주 시인 유고·유품 기증 특별전
▶전시 주최: 윤동주기념사업회
▶전시 주관: 학술정보원
▶전시 기간: 2월 27일(목) ~ 3월 20일(수)
                          평일 09:00 – 19:00,
                          토요일 09:00 – 17:00
                          (일요일 휴관)
▶전시 장소: 학술정보관 1층 조용선전시실

 

    윤동주(1917~1945)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으로,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된 그의 순수한 마음과 고뇌의 순간과 저항의 정신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윤동주 시인이 남긴 육필 유고와 유품들이 유족들의 뜻에 따라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기증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와 유품에는 시인의 짧고도 치열했던 삶만큼 많은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연희 전문 졸업 기념으로 시인이 직접 묶어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정병욱 교수의 광양 집 마루 밑에 숨겨 보관되었다가 해방 후에 겨우 빛을 보게 되었고, 용정 생가에 보관되던 시 노트는 여동생의 봇짐 속에 감추어진 채 간신히 서울로 넘어올 수 있었으며, 시인의 문학 세계를 높이 인정하던 친구의 노력으로 일본 유학 시절의 작품들이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윤동주를 사랑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수집된 육필 원고와 그의 손때가 묻은 유품들이 마침내 시인의 모교에 기증된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에서 시어 하나 하나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그의 순수한 마음, 세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을 것이고, 직접 소장했던 책과 그 속에서 이루어진 대화를 통해 시인의 따뜻한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윤동주 시인의 시에 대한 연구를 넘어 인간 윤동주 자체를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학술 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시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그의 육필 원고와 유품을 통해 보다 가깝게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전과 함께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는 윤동주 시인 기념코너를 개설하였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윤동주 기념코너 뉴스레터용 편집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HTML tags are not allo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