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홈페이지 검색시스템의 모든 것!

0. 소개에 앞서.

이번 호에서는 학술정보원에서의 자료 검색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며칠 전 이번 뉴스레터에서 자료 검색에 대해 소개를 드리라는 얘기를 듣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미 네이버나 구글을 통해 검색에 익숙한 여러분께 과연 무엇을 어떻게 설명드리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고요. 계속 고민을 했지만 쉽게 답이 구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여러분께서는 무엇을 알고 싶어하실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분께서 자료 검색을 어떻게 이용하고 계시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관련해서 좋은 근거가 될 만한 것이, 작년 5월에 학술정보원에서 실시한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만족도를 물어보는 설문조사 결과였습니다. 총 2217명이 참가해주신 이 설문 결과 중에 자료 검색에 대한 항목이 있어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 검색의 편리성에 대해 5점 만점에 3.49점, 검색의 용이성은 3.14점, 정확성은 3.31점으로 평가해 주셨고요, 응답자의 49.6%는 원하는 자료를 여러 단계를 거쳐 찾을 수 있으며, 43.3%는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그리고 6.3%는 원하는 자료를 찾기 어려우셨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음… 아직 감이 잘 오지 않아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당시 설문에 주관식으로 의견을 주신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림1

주로 어떤 키워드들이 의견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보니 그림과 같이 검색 및 기능에 대한 의견이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만으로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여러분이 주신 각각의 의견 내에서 의미있을 만한 단어들의 연관 패턴을 뽑아서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림2

검색 이라는 단어는 주로, 이용, 논문, 기능, 불편 등의 단어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검색 이용 현황, 검색과 관련된 기능, 논문 검색, 그리고 검색 시 불편할 수 있는 점을 위주로 검색에 대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궁금하신 부분을 100%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내용에 그나마 좀 더 가까워지는 소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작년 연말에 검색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이후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숟가락 얻는 심정으로 같이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1. 검색의 이용

우리 학술정보원 검색 시스템에서는 학술정보원 소장자료, 학술정보원 구독 DB 및 저널, 원문 데이터, 전자책 등을 대상으로 대략 연간 600여만건을 넘는 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색을 위해서는 주로 키워드 검색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검색에는 평균적으로 6.61개의 글자로 이뤄진 1.45 개의 단어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료 검색을 위해서는 기본검색과 상세검색을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여러분께서는 주로(93.58%) 기본검색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참고로 어떤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제일 많이 검색된 검색어는 Solar였고요, 대세를 따라서, 요즘 유행하는 워드클라우드로 다음과 같이 많이 사용된 검색어를 그려보았습니다.그림3

여러분들께서 설마 이런 것들이 많이 궁금하지는 않으셨겠지만, 데이터를 확인하다 보니, 제가 재밌어 하는 바람에 좀 길어졌습니다. ^^ 드디어 이제부터 검색 기능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2. 검색 기능 소개

학술정보원 검색에는 크게 ‘기본 검색’과 ‘상세검색’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검색’은 찾으시려는 키워드가 자료의 서지 어디에서라도 나오면 결과로 나오는 방식이고요, 반면에 ‘상세 검색’은 서명이나 저자, 연도 등으로 범위를 좁히고 각각을 조합해서 검색하실 수 있는 방식입니다.

기본검색

위와 같은 방식이 ‘기본 검색’이고요, 반면에 아래와 같은 방식은 ‘상세 검색’입니다.

상세검색

특히 상세 검색에서는 ‘제목’, ‘저자’, ‘발행처’ 등에 키워드를 넣을 수 있고요, ‘자료유형’이나 ‘언어’, ‘발행년’, ‘기간 검색’ 등을 상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에도 불구하고, 기본 검색의 이용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여러분께서 자료를 검색하실 때 검색의 편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검색을 하시고 나면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어떤 경우에는 검색결과가 너무 적게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경우에는 검색 결과가 너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 결과가 너무 많을 경우에는 다음에서 표시된 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옵견

우선, 정렬 기능(그림에서 보시면 파란색 네모)에서는 자료의 ‘최신순’, ‘정확성’, ‘인기도’, ‘서명’ 등 네 가지 기준의 정렬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패싯 기능도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그림에서 빨간 네모), 검색된 결과를 다시 자료 유형이나 소장처, 언어나 주제분류, 주제 등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5171개의 검색 결과에서 학위논문만 보고 싶으시면 자료유형의 학위논문을 클릭하시면 434건의 결과만 보실 수 있으시고요, 만약에 온라인으로 원문이 이용 가능한 결과를 보고 싶으시면 ‘상위레벨’이라는 패싯에 ‘Full Text Online’을 클릭하시면 되세요. 또는 검색하실 때, 현재 계시는 도서관에 맞게 초록 네모 부분의 소장처를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싯에는 결과가 많은 상위 3-5개 정도의 패싯만 나오기 때문에, 패싯을 좀 더 활용하시려면, 패싯별로 나오는 ‘더 보기’ 라는 버튼을 클릭하셔서 아래 그림처럼 복수로 패싯값을 선택/배제하실 수 있으세요.

패싯복수

한 가지 더 설명을 드리고 싶은 사항은, 패싯 중에 ‘주제 분류’라는 패싯입니다. 자료 열람실에 가시면 예를 들어 사회과학 자료는 300번대에, 문학 자료는 800번대에 배치되어서 주제별로 자료를 볼 수 있는데요, 이것과 유사하게 패싯을 이용해서 검색 결과를 주제분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중에 사회과학 주제의 결과로 간추릴 수도 있고요, 아니면, 문학을 제외한 결과로도 가공할 수 있습니다.

 

마이콜렉션수집 이렇게 검색된 자료 중에 관심있는 자료는 별도로 모아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로그인을 하시고요, 검색 결과 옆에 작은 별(빨간 네모 표시 부분)이 있는데요, 이 별을 클릭해주시면 해당 자료가 별도로 수집이 됩니다. 검색 창 상단우측에 보시면 ‘My Collection’이라는 메뉴가 보이시는데요, 그 메뉴를 클릭하시면 이렇게 모아진 자료를 한 번에 보시고, 메일이나 서지로 반출하는 등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폴더를 만들어서 수집된 검색 결과를 정리하실 수 있고요, 메일로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My Collection’ 옆의 메뉴를 보시면 그 동안 사용하신 검색어도 확인하실 수 있으시고요.마이콜렉션

단, 로그인 하신 후에 검색 결과를 수집하시거나 검색을 하셔야 위의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는 점 주의해주세요.

 

3. 논문 검색

앞에서 살펴본 여러분의 관심 중에 논문+검색도 비중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소개를 위해서 논문이라는 단어를, 학위논문이나 또는 학술지 기사 등이라고 제 마음대로 이해를 했습니다. 우선, 연세대학교 학위논문의 경우에는 검색시스템에서 원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원문이 제공되는 본교 학위논문의 경우, 제목 옆에 ‘[Online]‘이라는 표시가 붙어있고요, ‘Online Access’라는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PDF 형식의 원문 열람이 가능합니다. 화면 내에 포함된 화면으로 보실 수도 있고, 새 창으로 열기를 클릭하시면 새 창에서 크게 보실 수도 있으시고요.

원문이용

(그 외의 다른 학교 학위논문은 RISS 등의 구독 중인 DB를 통해서 이용하실 수 있으세요.)

 

연구를 위해서 많이 보시는 학술지 기사는, DB나 학술지를 검색하셔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 후에 기사를 검색하셔서 원문을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학술정보원 검색 시스템에서 기사를 직접 검색하신 후에 원문을 이용하실 수 있으세요. 우선, 학술정보원 검색시스템에서 DB나 학술지이름을 검색하신 후에 ‘Online Access’ 등을 통해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시는 방법은 일반 검색과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하고요. 그리고 학술정보원 검색 시스템에서 바로 학술지 기사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에서 ‘학술논문+소장자료’를 선택하신 후에 검색을 하시면 되세요.

센트랄

 

그리고 한 가지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학술정보원 검색시스템에서 학술지 기사 검색 시 개인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문 분야나 학부/대학원 등의 구분을 다음의 메뉴에서 설정하실 수 있으세요. 개인화 설정을 하시면 설정된 값에 맞게 검색 결과의 Ranking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개인화_수정‘Library Card’의 ‘검색환경설정’의 ‘수정’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설정화면이 나오세요.

개인화_수정2

 

아,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DB나 학술지 및 학술지의 기사 원문은 교내에서는 별도의 과정없이 이용 가능하시지만, 교외에서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교외접속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2-3년 전까지는 복잡하게 설치해야 하는 Active X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로그인만 하시면 교외접속이 자동으로 이뤄지게 되시니까, 교외접속 의식하지 마시고, 검색 결과에서 Online Access 클릭하시다가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로그인만 해주시면 되세요.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이용 시 접속하시자마자 바로 로그인부터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부가기능

이런 기능 외에도 학술정보원 검색 시스템에서 몇 가지 부가기능이 더 있습니다. 우선, 검색 결과 중에 ‘서평/태그’를 클릭하시면 서평과 태그를 작성하실 수 있으세요(!).

서평태그

두 번째로는 페이스북 ‘좋아요’ 기능이 있습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에 로그인 되신 상태에서 검색 결과에 나오는 ‘좋아요’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되세요.

좋아요

그 다음으로 추천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학술정보원 검색을 통해서 학술지 기사를 검색하는 경우에 사용하실 수 있으시고요, 특정 학술지 기사를 이용한 이용자가 다른 학술지 기사도 이용한 로그 데이터(같은 Linking Solution을 사용하는 국내외 모든 이용자의 로그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대신 학술지 기사에 대해 추천 내용이 있을 때에만 ‘관련자료 보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추천

 

5. 마치며

위에서 보신 것과 같이 학술정보원 검색시스템은 소장자료, 디지털 원문시스템, 메타검색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에 대해 통합검색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 결과에서 각 자료가 이용 가능한지, 원문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요, 그런 목적 때문에 불가피하게 여러 번 클릭을 하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술지 기사 원문을 보기 위해서 여러 번 클릭을 해야 함) 이 부분에 대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셨는데, 우선은 양해 부탁 드리고요, 클릭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안내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학업과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불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의 ‘사서에게 물어보기’ 등을 통해 의견주시면 시스템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즐공하세요!

 

2 comments on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검색시스템의 모든 것!

  1. 지나가던이 on said:

    상세검색 기능이 더 보강되었으면 좋겠어요. 청구기호로 검색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없고, 한자로 검색을 하면 자동으로 한글로 바뀌어서 검색이 되어서 불편합니다ㅠㅠ

    • 학술정보원 on said: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드리고요, 검토 후에 시스템에 잘 반영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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